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2.11.16. 주중에 퇴근후 다녀온 진해 진흥사코스와 장복산 중턱길 산행

소소한 일상과 취미

by 최차장23 2022. 11. 17. 09:20

본문

반응형

안녕하세요

요즘 일주일에 2-3일은 달리기

그리고 1-2일은 주중 산행 약속을 지키고자 노력중인데요

 

아무래도

임도길을 따라서 오르는 언덕길 산행은 경사도 완만하고 땅의 울퉁불퉁함이 없다보니 생각만큼 땀이 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찾은게

산의 중턱까지만 그것도 산길이 크고 좋은 곳을 짧게라도 다녀오자...해서 찾은게

가까운 장복산아래에 있는 진흥사코스를 이용해서 덕주봉아래 임도까지 다녀오는 약 1시간 이내의 짧은 코스를

퇴근이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어둑어둑해지는 시간이라 다니는사람도 없어서 좀 그렇지만

그래도 약 3년전 기억을 되살려 그길로 한번 찾아가봤습니다

장복산 공원 어귀 갓길에 주차후 천천히 화장실 들러서 환복하고 

간만에 스틱을 챙겨서 올라봅니다

이쪽 진흥사 방면으로 덕주봉을 거쳐서 장복산에 이르는 코스는

진흥사 절 경내를 통과해서 좌측에 등산로 안내판이 있습니다

멀리서 개 짖는소리가 들립니다...ㅎㅎㅎㅎ

짧게 올랐다가 어두워지고 길도 어두워서 1시간도 못걷고 내려왓지만

임도 산행과 달리 땀이 납니다

아무래도 낙엽이 쌓인 산길과 울퉁불퉁한 산의 길들이 임도와는 비교도 안되게 짜릿하네요

역쉬.........

올라갈때 어둑해지기 사진인데요

이러한 산길이 너무 좋네요. 멀리서 개짖는 소리가 계속 들립니다

그놈참 야무지게 짖네요.............ㅋㅋ

 

근데

아무래도 첫날이다 보니 걷다보니 낙엽에 가려서 상부로 갈수록 길이 잘 안보입니다

헤드렌턴을 켜고 걷긴했지만

그래서 중간 임도지점까지 못가고 돌아내려왔는데

내려와서 산길샘 트랙리스트를 보니 거의 다 올라갔었네요

다시 며칠내로 가봐야 겠습니다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인데'

확실히 컴컴합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작은 실천이라도 하고자 하는 목표..

항상 이루고싶네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