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02 주식시장 마감시황 안내 및 수급동향 체크입니다

 

내일 새벽 3시 fomc 결과와 향후 스텐스에 대한 파월의 입장발표를 앞두고

우리시장은 오늘에서야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외국인의 현물매수세는 4500을 넘길정도로 어제에 이어 연이틀 강하지만

지난주말부터 벽에 부딪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영향으로 지수반등에는 주춤하는 모습이고

특히

2차전지주와 삼성전자 하이닉스등의 종목들이 조정파로 들어가면서

게임주 및 유틸리티 종목들이 오늘 큰폭반등해서 지수는 강보합으로 마치는 모습입니다

 

이틀연속 수급기준

코스피만 확실히 우위로 가는 가운데 다음주 옵션만기 변동성이 발동되는 느낌입니다

대북리스크까지 불거진 가운데

현물수급은 나쁘지 않다는게 그나마 지수 하락을 막아주는 효과정도는 있어보입니다

 

문제는

내일 새벽 파월의 발표이후 12월이후의 연준의 스텐스에 따라 다시 시장이 재편될때

과연 옵션만기 이후 수급상 주도주가 다시 삼성전자 하이닉스위주의 지난 3주간 시장을 지탱했던 종목들일지

아니면 그 반대편의 무거운 놈들일지 체크하시면 될듯합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일단은 최근의 지수반등 2340선까지 오면서

파월의 웬만한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써는 추가 랠리시작보다는 차익실현 욕구가 더 강해지는 지수대에 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애플과 삼성전자는 커플링의 모습을 보이지만 나머지 종목들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향후 

연말까지 각종 국내외 정세속에 재료가 노출될 종목들과 업종들로 압축하시는게 여러모로 좋아보입니다

왜냐하면

작년 재작년 강세장이 연출이 될때도 시장이 약세의 모습으로 흐르면 그러한 종목들 ...

조선.기자재. 건설. 방산 등의 무거운주식들이 시장을 견인했으니까요

 

수급상 거의 몇주만에 처음으로 

삼성전자가 왼쪽으로 넘어갔네요.....(순매도)

일시적인 경계감일지 익일이후 주도적인 매도세를 이어갈지 봐야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