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21 주식시장 장시작전 핵심뉴스 및 관련주와 뉴욕시장 리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요즘에도 매일같이 초저녁 뉴욕시장 초반 움직임을 한두시간 보다가

중간에 깨서 한번 보고 

아침 6시에 기상후 다시 체크하는 일상이 또 반복되다보니 아침컨디션이 말이 아니네요

한동안 별 신경쓰지않고 대응했던 시간이 있었는데.....

하기야

15년전 정도만 해도 뉴욕시장 지수 확인은 YTN뉴스 자막아래로 흐르는 지수만 보고 감을 익혔던게

2000년대 중반까지였습니다..세상이 좋아지기도 했고 너무 복잡했다 싶기도 하네요

 

전일 미국시장은 그 전날의 기분나쁜 하락반전에 이어서 또다시

장초반의 상승세를 이기지 못하고 

10년국채금리 상승. 여전히 완전고용에 준하는 실업율지표와

테슬라악재까지....흉흉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20일 이평선....가격 되돌려서 펴 올리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약 한달전만해도 저렇게 오르던게 또 쉽게 저렇게 가파르게 꺾이나 ..싶고 그러네요

이틀째 실적이슈가 테슬라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일룬 머스크는 특유의 화법으로 생산량을 늘리지 않겠다고 발언하고 있지만 이미 시장은 성장의 정점에 다다랐다고 얘기하고 내년이후부터는 친환경차의 판매와 성장이 꺾일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국내 밧데리업체와 2차전지 업종들의 오늘 주가향방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돌이켜보면

에코프로비엠이나 엘앤에프와같은 종목들이 이제는 서서히

시장에 키맞추기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대부분의 종목들이 2200지수대의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면 제 개인적으로 저런 종목들은 여전히 3000포인트 전후의

주가를 유지하고 있으니까요

 

 

예상보다 강한 어닝시즌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는 연이틀 국채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는 모습인데

4.232%로 마감되었는데....이는 10년물 기준 2008년 7월이후 최고치 입니다

 

애플과 테슬라같은 대표주들이 힘을 쓰지못하는 가운데

실적이슈에도 이제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11월 fomc에 대한 경계감..그리고 그 이후의 연준의 행보에 더 많은 우려를 받는 시장의 모습입니다

 

시장의 이러한 모습속에 신용잔고가 소폭이지만 연이틀 늘어나는 현상도 우려스럽습니다

새로운 자금의 신용잔고 증가가 아니라

기존 신용잔고의 청산후 재매수일테니까...더 우려스럽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어제 오늘의 뉴욕시장의 하락은 그 하락폭에 비해 느껴지는 하락의 폭은 상당이 크고 무겁게 다가옵니다

어제 우리시장의 하락폭도 비교적 컸었고

오늘 금요일 시장역시 간단치 않을듯합니다

 

이상입니다. 

 

오늘도 성공투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