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06 장 시작전 핵심뉴스 및 관련주와 뉴욕시장 리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이곳 창원에는 아침에 비가 조금씩 내리네요

아침저녁으로 벌써 쌀쌀해지기 시작하고

새벽에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2발 소식부터 또 들리네요

 

전일 미국시장 하락하긴 했지만 장초반 대비 대부분의 낙폭을 회복하면서 마감되었습니다

나스닥 10분봉 참고하시구요

아침저점이후 장개시 1시간 이후부터 우상향으로 회복시키는 모습이었습니다

 

이틀간의 상승분을 아직은 일시적인 반등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한데다가 

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만으로 대세적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경계감이 오늘하루 작용한데다가

이달 중순이후 기업들의 분기실적의 가이던스 조정폭까지 지켜볼필요가 있다는 심리때문입니다

넷플릭스의 실적이 18일 발표되면서 실적시즌의 신호탄이 될듯합니다

 

vix 공포지수역시 전날보다 1.79% 하락안 28.55를 기록하여 시장에 대한 공포역시 누그러진 모습입니다

에너지시장에서는 wti 11월물이 전날보다 오른 87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니 200만배럴 감산소식에서 이미 선반영된 탓으로
상승폭은 그렇게 크지않고 미국정부의 전략비축유 1000만배럴 방출소식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어제 장초반 미국장 2% 내외의 하락에 또다시 패닉장이 연출이 되나 싶었지만 시장의 체력은 

그럭저럭 회복된 탓인지 이제 패닉으로도 쉽게는 가지 않는 체력은 보충이 된 모양입니다

오늘 발표된 몇가지 지표중에 

9월무역수지가 15개월만에 최저치라는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3분기 GDP성장율 전망이 상향되어 2.3% -> 2.7%로 상향되어 

연준의 긴축의 빌미가 될 가능성이 있고

이틀뒤

그러니까 한국시각 금요일 저녁 발표되는 고용지표도 여전히 완전고용으로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탓에

10월역시 여전히 물가가 꺽이지 않는 분위기로 흘러서 연준이 또 발작을 할 가능성이 여전합니다

 

오늘 도이치뱅크에서 지난 근원소비자 물가지수 발표의 내용을 뜯어서 분석한 자료가 하나 나왓다고 하는데

왜 그렇게 물가가 안잡히는지....

여전히 몇가지 지표에서는 거의 통계작성이후 가장 높은수치를 기록하는 지표가 나와서

다음달 물가가 꺾이기에도 쉽지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즉

내년초에는 기준금리 5% 와 내년 이후에나 물가가 꺽일거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다만 소비자물가지수를 지지하는 주거비의 상승세가 최근 꺾이고 있는 상태라 물가역시 조만간 잡힐거라는 

분석도 동시에 내놓고 있습니다

 

국내증시 신용잔고 추이입니다

9월 20일이후 11일 연속 축소입니다

특히 제가 기다렸던 지난주 금요일 9월 30일 매매분에 대한 수치는 약 2200억 축소되었습니다

이제 더이상 신용잔고에 대한 얘기...빚투에 대한 얘기가 나오지 않는것으로 보아 신용반대매매에 대한 이슈는 

사그라든 모양입니다

 

당분간

한국과 미국의 발표되는 지표의 일정에 따라 투자하시고 절대 시장의 반등에 따라붙으면 안될듯 합니다

 

다만...

10월 15일 전후까지 나스닥이 더이상 -3%이상의 낙폭을 기록하지 않는다면 패닉의 공포로부터는 어느정도 자유로워질듯합니다.

다음 FOMC는 11월 1-2일 입니다............

 

아침에 들어오는 시황 뉴스중에 눈에 하나 띄는 기사 한줄입니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삼성전자가 대규모 투자와 '반도체의 정치화' 추세에 힘입어 장기적으로는 순항할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전망했다. WSJ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 대한 삼성전자의 야심 찬 투자와 반도체 산업의 점증하는 정치화는 (삼성전자에) 장기적으로 순풍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지막으로

금일 장시작전 핵심뉴스 및 관련주 캡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