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가족들과 나들이 광양 축제장 및 LF스퀘어 방문

간만에

연휴를 이용해서 비가 조금씩 오고 있지만

점심먹고 한시간거리의 광양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조만간

고1인 딸아이 소풍도 있고해서 

옷도 몇벌사고 광양숯불구이한우축제를 한다기에 

사람구경도 좀 할겸...나섰습니다

 

근데

축제기간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쇼핑몰 행사가 있는건지 사람이 너무 많고 주차장도 너무 복잡하네요

인근 마을 골목에 주차를 하고

1번게이트로 걸어서 들어갑니다...

사람도 많고 정신이 없네요

코로나가 끝나가긴 하는 모양입니다

서둘러서 딸아이 옷 몇벌만 사고 밖으로 나가고 싶네요

광양 LF스퀘어에 오는 저의 유일한 목적입니다

베비에르라는 빵집

최근 다녀본 빵집중에 최고더군요

종류도 다양하고 빵 하나하나가 푸짐하고 큼직해서 맘에 들더군요

빵 사서 밖으로 나옵니다

여긴 독특하게

정원을 감싸고 있는 형태의 쇼핑몰이라 이렇게 밖에서 날씨 좋을때

산책하기도 너무 좋고 가을의 정취도 느낄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간만에 하늘을 보고 가을을 느껴보니 참 좋네요

여긴 광양서천변공원 주변의 

광양한우숯불구이축제장입니다...

저는 무료시식 정도 기대하고 와봤는데..어김없이 난전과 먹자골목이네요.........

사람구경 적당히 하고 돌아갑니다

아이들이 먹고싶은 군것질거리 몇개 사주고

서둘러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가을이 돼면 가고싶은 산이나 들..

맘같아선 매일같이 떠나고 싶지만 요즘 처지가 그렇지를 못하네요...^^

 

연휴 마지막날 

다시 숙소로 복귀합니다

내일 아침 시황으로 뵙겠습니다

 

남은 연휴 행복하게 보내세요